이우성 - 윤수호 트레이드 야구 - 곰들을 위해!


결국에는 윤수호보다는 이우성이 요긴하게 쓰이긴 하겠지마는, 1군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를 백업 외야수 1명으로 데려올 수 잇었다는 점에서는 현재 리그의 투수가치를 생각할 때 나름 준수하게 교환이 된 트레이드다.

현재 외야의 부상자들 때문에 이우성이 아깝기도 하지마는, 뭐 정수빈도 제대할테고 급한대로 박세혁도 돌려쓸 수 있으니 올 시즌 이닝 몇 개라도 나눠줄 수 있는 불펜이 급하긴하다.

투수들이 진짜 잘만 하면 떼돈을 벌 수 있을텐데, 그러한 투수들이 없어서 유감이다.



어제 일본의 경기는...


하세베 마코토가 교체해서 들어오면서 "입금 완료!" 를 외친게 아니라면 설명이 안되는 경기.


1. 비겨도 자력진출이 가능한 상황에서 주전 빼고 수비적 경기 하는 거 이해할 수 있다.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소극적인거 이해할 수 있다.

2. 만약 후반 그 상황에서 세네갈이 3대0 정도로 크게 지고 있었다면 후반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거 이해하겠다.


근데 저쪽 경기가 안 끝났고, 스코어도 1대0. 세네갈이 막판에 골을 넣고 비기면 지들이 탈락인데 아무것도 안한다. 15분 정도의 시간이 골이 나기 힘들만큼 짧은 시간도 아니고.


대체 무슨 확신이 있었길래 그런 경기를 한거냐...


물론 골을 넣으러 앞으로 나가다가 2번째 골을 허용할 뻔한게 부담이었던 것 같긴 하지만, 저쪽 경기 결과를 알 수 없게 된 상황이라면 자력 진출을 노려야 하는거 아니었나?


대표팀 엔트리 단평 야구 - 곰들을 위해!


1. 투수는 세대교체를 진행해야 하는 것이 맞긴 한데, 리그에서 분투하고 있는 최원태, 고영표, 심창민 등의 낙마, 임찬규, 박치국, 임기영, 최충연의 발탁은 의문. 정찬헌도 믿음직하지 않으나, 그럼 누가 더 나으냐 하면 많지는 않으니까 그려려니 하고.

2. 내야의 오지환, 박민우는 백업인데, 둘 다 포지션이 유격 한정, 2루 한정임. 최정에게 문제가 생기면 3루를 갈 수 있는 자원이 김하성 밖에 없음. 얘는 주전 유격수인데. 그리고 전체적으로 주전이 컨디션 안 좋으면 답이 없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차라리 1, 3루에 여차하면 유격수까지 갈 수 있는 황재균, 그리고 전부 다 가능한 허경민을 넣고 중견수에 이정후를 넣는 쪽이 어땠을까? 우타자가 없어서 이정후 대신 박건우 넣었다는데, 활용 가치 떨어지는 좌타 2명 대신 우타 2명 넣으면 될 일인데. 그리고 오지환과 박민우는 백업임에도 불구하고 수비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진짜 뭔가 싶음.

3. 박해민은 수비 잘 하는 강명구 느낌으로 보면 되나. 그래도 최근에는 방망이 다시 살아났다고 하던데.

4. 코치진은 최강의 엔트리를 뽑겠다고 하였으나, 보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사람 없었나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그런 엔트리다. 진짜 말 그대로 역대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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