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대진운도 따라주는 케이스 같다.



꼬꼬마 때는 조코비치를 만나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레슨을 받았고, 어느정도 성장을 이루고는 클레이 코트의 지배자 나달을 클레이코트에서 만나고, 조코비치를 다시 만나서 이기고, 이제는 하드코트에서 페더러다. (아마도?) 그것도 메이저대회의 준결승!

이렇게 상징적인 선수들을 만나서 경험치를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장 중인 젊은 선수에겐 엄청난 운이다.



여자아이스하키 Best & Worst

스포츠를 떠나서 이게 우리나라 정치적 갈등상황에 큰 이슈가 된 시점에서 국가 안정에 가장 좋은 경우의 수와 나쁜 경우의 수는 무엇일지 대충 생각해 봄.


Best

IOC : 다른 국가들의 항의도 있고 어쩌고 해서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불허함
북한 : 아, 그럼 우리 올림픽 참가 안함
이렇게 해서 우리 의지로 뭘 할 수 없게된 상황에서 남한 단독으로 올림픽을 맞고 하키팀이 그간의 갈등을 봉합해가며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Worst

IOC : 단일팀은 되는데 다른팀들과 형평성을 위해 엔트리 추가는 안됨.
단일팀 강행되고 이로인해 국가대표 탈락 선수 발생.
1경기 후 감독이 "선수 기용에 대한 외압 있다" 폭로 후 못 해먹겠다고 사표 쓰고 비행기 타고 집에 감.
전국적으로 어수선해진 가운데 선수단 내에서도 갈등과 불만이 폭발하여 경기 중에 빙판 위에서 남한 대 북한 패싸움 발생.
선수단 봉합 실패, 의지 상실, 그리고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전패.


펠레 "브라질이 러시아 월드컵 우승"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가 가장 빼어난 선수"


이제 두고 볼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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